웨딩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 5월 15일, 스승의 날 일기 오늘 갔던 라루체 웨딩홀은 정말 예뻤다. 일단 명동역 4번 출구에서 도보 거의 5분도 안 걸려서 그게 편했다. 위치가 정말 좋았는데, 홀도 정말 예뻤다. 제일 좋았던 것은 천장이 열리면서 풍선을 하늘로 보내는 이벤트도 있었다는 것? 뭔가 괜히 나도 여기서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다. 과 동기가 결혼했다. 그래도 10년 정도 알던 사이여서 뭔가 진짜 진심으로 축복해 주고 싶은 마음뿐이었다. 그리고 친구의 성격답게 격식을 너무 차리지도 않고 신나는 결혼식이 되었던 거 같다. 역시 인생 즐기는 내 친구 멋있다. 즐기면서 또 할 건 다 하고 진짜 멋진 친구다. 사실 친구에 대해 구구절절 길게 이야기하고 싶긴 한데, 너무 많은 TMI 정보를 넣기엔 온라인이라 그냥 요 정도만 해야겠다. 내 이야기면 몰.. 더보기 이전 1 다음